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있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유독 개운한 날
그렇다.
지하철 타야할 시간에 일어난 것이다.
오전 7시 tbm 도착하려면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서 6시 3분 지하철을 타야한다.
아침 6시에 일어나도 이른 시각인데 지각이라고 택시를 잡는 내 신세가 너무 처량하지만
그런 푸념도 할 새 없이 출근을 해야한다.
학창시절 광화문이나 강남을 지나가면 사원증을 맨 회사원들이 참 멋있어 보였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는데
바라고 바라던 서울엔 왔지만, 위치만 서울이다.
이 곳도 사람 사는 곳이기 때문에 하루하루 버틴다는 느낌으로 지내고 있다.
현장 초창기에는 평일에 약속도 잡고 했었는데
요즘엔 술을 먹으면 다음날 새벽 5시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서
아예 별도의 술 약속을 잡지 않는 극단적인 방법을 채택했다.
술도 줄이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다보니 시간이 조금 생겨서
말해보카 영단어 어플리케이션을 하는 좋은 버릇이 생겼다.
출퇴근시간에 영어공부하는 사람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 어플은 그래도 나처럼 집중력 부족한 사람도 꽤나 집중하게 해준다.
술을 줄이니 보다 맑은 정신을 장착하고
하루에 150단어 정도를 처리하고 있다.
비록 이제 50일 연속을 앞두고 있는데 전보다는 영어 귀가 조금은 트이는 느낌이다.
어느새 유튜브로 영어공부 관련 컨텐츠도 찾아보고 미드도 보려고 노력중이다.
아직 미드를 볼 정도의 여유는 없어서 습관을 들이지는 못 했지만
차근차근 루틴으로 만들어 가보려고 한다.
뭔가를 쓰려고 했는데
하루 이틀 건너서 쓰려고 했더니 까먹었다.
요즘은 그냥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으니
정신 없는 글이지만 이렇게 끝맺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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