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에서의 교통의 요지는
패딩턴, 킹스크로스, 빅토리아 역이라고들 해서
패딩턴 역 인근에서 짐을 맡기기로 한다.
패딩턴 역은 히드로 공항으로 가는 주요 요지이므로 당일 출국이라면 추천이다.
https://maps.app.goo.gl/UhsCYw72ZUePiYBBA
Paddington luggage storage · London
www.google.com
나는 이 곳에 맡겼다.
환전소 안에 캐리어가 있는데 캐리어도 꽤 많고 직원도 꽤나 친절하다.
런던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헤이워드 갤러리.
갤러리 자체가 빛이 많이 들어오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내부도 아주 예쁘다.
내가 방문한 이유는 한국 작가 양혜규 님의 개인전이 있기 때문.
나는 미술을 잘 모르므로 설명은 관련 자료를 참조하시고
사진을 잔뜩 올려보겠다.
굳즈 샵도 따로 있다.
저 토트백은 원래 10파운드 인데 5파운드로 50% 할인했다.
이 것이야 말로 가성비 끝판왕의 기념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디가서 들고다니면 미술좀 아는 척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헤이워드 갤러리도 뒤로 하고...
마지막으로 기념품 쇼핑이나 할겸 런던 시내로 걸어들어 가 본다.
날씨가 진짜 좋았다.
이윽고... 다시 찾아온 환전소
나의 여행기를 잘 본 사람은 알겠지만
피쉬앤 칩스가 등장하지 않았다.
왜냐면 지금 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공항에 좀 부지런히 도착해서 피쉬앤 칩스를 먹어보기로 한다.
히드로 공항 내부에 피쉬앤 칩스 파는 곳이 있다.
특별함은 없지만 생선튀김과 감자튀김이 아주 잘 어울린다.
맥주 한 잔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가능!
아이고 꿈인가...
6일차는 이래저래 정신도 없고 몸은 런던에 있으나 마음은 공항에 있어서 허둥지둥 하느라 별 쓸 말이 없었다.
그래서 마지막 글에는 특히 좋았던, 런던을 다시 간다면 꼭 재방문하고 싶었던 곳을 포스팅 하고자 한다.
1. 빅벤, 런던아이, 타워브릿지 야경
런던의 낮과 밤은 다르다고 하는데 밤에 진짜 이쁘다.
도시의 야경을 좋아하는 사람은 꼭 방문하면 좋겠다.
사실 런던 여행을 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긴 하다.
강조 차원에서 작성해본다.
빅벤 런던아이는 좀 가까운 편이고 타워브릿지는 좀 걸어야 하는데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니 천천히 걸으면서 런던의 야경을 즐기기도 좋다.
2. 축구경기 관람
런던여행 탑을 꼽자면 축구경기
나는 해외축구를 잘 몰라서 토트넘 경기를 봤지만
런던엔 토트넘 말고도 아스날, 첼시등 빅 클럽이 즐비한데
토트넘 경기장만 하더라도 수용인원이 무려 60000명에 육박한다.
내가 갔을 때 거의 만석이었는데
한국에서 느껴볼 수 없는 함성과 열기였다.
외우자.
영국 = 축구
토트넘 예매는 아래에서 하면 된다.
3. 미술관 투어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 모던, 헤이워드 갤러리 등)
난 미술은 1도 모르지만 그래도 문화 예술은 유럽 아니겠는가!
내셔널 갤러리는 못 가서 추천은 못 가지만
테이트 모던, 헤이워드 갤러리에서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다.
영국에서 유학을 하는 것이 아닌이상 언제 실제로 유명한 작품들을 볼 수 있겠는가?
예술을 모르는 사람도 호기심이 생기게 만드는 곳이다.
이상으로 런던 여행기를 마쳐보겠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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