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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9일 올해 새해 목표는?

우크롱 2022. 1. 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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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사람이 되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진정으로 동경해온 삶은
처음 볼 때부터 같이 있고 싶고 연락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알아갈 수록 더 진국인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뮤지컬에서 주요 배역은 더블이나 트리플 캐스팅으로 이뤄지는데
배우에 따라 티켓파워가 다르다.
나도 주변 사람을 끌어들이는 티켓파워가 높은 사람이 되고 싶다...!
치기어린 동기부여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한 살이라도 더 젊을때, 그리고 점점 무르익어가는 30대가 되어갈 수록 관리를 더 해야한다는 의지와 궤도가 같아
이런 저런 목표를 설정해보았고, 3주가 지난 지금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1. 나만의 운동 루틴 만들기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 옷을 신경써서 입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얘기들.
그냥 노력해보겠다는 의지는 표출했지만
비참한 결과는 나로 하여금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래서 새해부터 주 4일 근력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바프같은 뚜렷한 목표는 없고
여름에 자신있게 캐리비안베이를 가고싶다는 목표정도.
해가 지날 수록 러닝, 등산 등의 유산소로는 부족하다는 것이 느껴져서
이제 근력운동 위주로 열심히 해볼까 한다.
다행히도 새로 끊은 헬스장도 넓고 분위기도 좋고 주변에 운동 같이 하는 친구들이 많아져서
감사하게도 꽤 괜찮은 환경이 되었다.
제일 어려운 것이 꾸준함이라던데
그 어려운 것 제가 해보겠습니다!

2. 나에게 잘 어울리는 모습을 찾기
운동이 선행된 후에 해야할 일로 생각해둔 것은 어울리는 착장을 찾는 것이다.
요즘 옷과 악세사리류에 신경을 쓰게 된다.
SNS의 발달로 연예인과 일반인의 경계가 모호해진 시점에
누가 어떻게 입었는 지 뭘 입었는 지 보게 된다.
그런데 사실 그러다보면 이런 쪽에 진짜 재능이 없음을 깨닫는다.
그래도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면.....
거울 속 내 모습이 만족스러워질 날이 오지 않을까?

3. 빠지면 섭한 공부 목표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OPIC IH레벨을 후딱 따고
기술사 준비를 하고 싶다.
기술사 요건은 기사자격과 실무경력 4년인데
올해 7월이면 회사 입사한지 벌써 4주년이 된다.... 내가 회사를 4년이나 다니다니!
목표는 올해 말에 있을 3차 시험을 치기!!!
보통 2년 잡아야 한다고 하니 합격은 내년에 생각하고 올해를 경험삼아
공부 루틴을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부터 하고싶다.
기술사 자격증은 마치 달리기라는 내 인생의 결승점 같은 존재였다.
결승점을 지나고 나면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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